원곡은 alex Kabasser의 곡인데, 우리의 슈퍼스타 정성하(15)가 편곡한 곡이다.
원곡보다 더 뛰어나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처음엔 악보가 없어서 내가 직접 하나하나씩 뚱뚱 쳐보면서 악보 종이에 그려가면서 ㅡㅡ;; 어렵게 쳐봤는데 어렵사리 악보 구해서 대조해본결과 엄청 비슷했다. 기타치면서 최고로 기뻣던 순간.
그치만 고칠수 없는 장벽이 있으니, 튜닝이 정튜닝이 아니라 DAGDAD튜닝 이라는것이다.
황혼, Passion, Nostalgia, 언제나 몇번이라도, Yesterday같은 정튜닝곡만 연습하는 나에겐
치명적인 부분이다. 튜닝을 자주 바꾸다 보면 싸구려 헤드머신을 쓰는 내기타는 줄을 너무나도 많이
끊어 먹는다. 원래 줄하나 한 4달은 써야 금전적으로 안정이 되는데,
예전에 무한 튜닝하다가 2달도 안되서 줄 3개 갈아 엎었었다. 그만큼 튜닝=줄ㅂㅂ의 지름길이라서
나는 아쉬움을 억누르고 이곡을 포기했다. 나중에 기타 하나 더 사서, 아예 닥닫 튜닝으로 해놓고,
이곡 연습해야겠다. 이노래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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